2008년 10월 01일
미러(MIRRORS 2008) : 개인평점 B+

동료 형사를 죽인 실수로 직위는 물론 가족과 떨어져 모든 것을 잃게 된 전직 경찰 벤 카슨(키퍼 서덜랜드)은 실패한 자신의 삶을 되돌리기 위해 화제로 폐허가 된 백화점의 야간 경비 일을 시작한다. 난파된 유령선처럼 버려진 건물 안, 순찰 도중 이상할 정도로 깨끗하게 빛나는 대형 거울을 발견한 벤은, 이후 거울을 통해 자기 자신과 주변을 둘러싸고 사악한 기운이 위협해 오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급기야 여동생의 끔찍한 죽음을 겪게 되면서 어두운 힘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나선다.
마침내 50년 전, 거울 속에 갇혀버렸던 악령들이 ‘에세커’라는 인물을 이용해 현실 세계로 접근했음을 알게 된 벤. 상상할 수도 없는 끔찍한 일을 저지를 수 있는 거울의 공포는 이제 서서히 벤의 주변으로부터 뉴욕 시민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게 되고, 벤은 거울 속에 봉인되었던 악의 기운에 맞서 뉴욕 시민들을 구해내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는데...

출연진으로는, TV 시리즈 <24>로 상한가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키퍼 서덜랜드가 주인공 벤 역을 맡았고, <데자뷰>, <런던>의 폴라 패튼이 벤의 아내 에이미 역을 연기했으며, <이글 아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아역배우 카메론 보이스, TV <더 게임>의 아역배우 에리카 글럭, <아드레날린 24>의 에이미 스마트, <스타더스트>의 제이슨 플레밍, <프레스티지>의 에즈라 버징턴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엑스텐션>과 <힐즈 아이즈> 리메이크판을 감독했던 프랑스 감독 알렉산드르 아야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664개 개봉관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1,116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되었다.

정확하진 않지만 공포영화를 극장에서 보기는 처음인것 같다.
잭 바우어 형님의 멋진 연기를 기대하며 우리나라 영화 <거울속으로>를 리메이크 했다는 사실을 알고 약간의 불안감을 가지고 영화 감상을 시작하였다.
휴... 역시 사운드의 힘이 큰 것인가... 공포영화 보면서 이렇게 깜짝 깜짝 놀라기도 오랜만인 것 같다. 집에서 봤으면 그냥 픽하고 웃었을텐데 말이다. 공포 영화는 역시 극장인가?
초반부터 나의 심장을 놀라게 하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루어졌다.
아! 갑자기 생각나는데 작년에 우리나라 영화 리턴을 극장에서 본 게 기억난다. 공포물이라고 보기는 좀 그렇지만 그때도 사운드때문에 좀 짜증났었던 기억이... ㅋ
드디어 약간 하드고어적인 장면 출현!! 바로 위 사진의 맨 아래 왼쪽 장면~ 주위에서는 못볼꺼 봤다는 듯한 반응이지만 그냥 그럭저럭... 손으로 저게 가능하단 말인가? ㅡ.ㅡ;
사건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전형적인 스릴러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흥미 유발! 음... 호러+스릴러군... 중반의 내용은 충분히 흥미를 유발시켰으나 너무 진부한 소재라고나 할까. 정신병... 병원... 그 병원에 세워진 건물... 너무 많이 접한 스토리야~
결말 부분에 이르러서는 갑자기 좀비물로 변신!! 두둥... >.< 좀비와 1:1로 싸워 이기는 잭 바우어 형님~ 역시 잭 바우어는 무적인가? 라는 생각을 먹어버린 마지막 반전(?)은 나름대로 신선했으나, 극장 사운드와 잭 바우어가 아니였으면 평점이 많이 떨어졋을 영화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총들고 있는 잭 바우어가 역시 최고라는... 한손엔 후레쉬, 한손에 총을 들고 외치는 그의 한 마디!!
"풋 더 건 다운!!!"
# by | 2008/10/01 09:20 | Movie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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